한국전력의 부도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예상되는 블라인드 이용자는 지난 22일 12월 임금체불을 언급하며 마치 한국전력이 급여 지급 능력이 없다는 듯한 내용을 적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우리나라는 전기요금이 연료가격 상승에 비해 너무 싸다는 말이 돌았으며, 이로 인해 한국 전력의 임금체불 가능성과 부도설에 대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라인드에 남겨진 글의 내용은 12월 이자를 충당할 여력이 없는 한국전력이 임금체불을 해결 수단으로 보고 있을 가능성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금체불 논란
한국전력의 12월 임금을 체불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에서는 한전이 발행한 사채 한도가 이미 한참 초과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수선비 조차 회수하며 애썼으나 결국 디폴트 선언의 수순 가능성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최후의 수단인 임금체불을 택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블라인드 글의 신빙성과 확실한 한전의 공식 발표가 없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게 단정 짓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도설
한전의 부도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자본시장과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 직원 중 한 명이 임금체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주식투자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인출이 예상되며, 이는 국내 자본시장에 불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전은 최근에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기료 인상 등의 정책을 통해 올해 3분기에는 10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다시 적자의 가능성이 제기되어 누적적자 해결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전의 부도가 현실화된다면 국내 자본시간과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요금 변동 가능성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경제가 안좋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힘든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라별 전기요금 인상을 비교해 보면 발전연료 가격 폭등 후 우리나라의 인상률이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가보다 저렴한 전기요금
지난해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발전연료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전기 금액은 원가 대비 회수율이 65%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전기 요금을 부과할수록 손해를 보는 게 한전의 상황이라는 것이겠죠.
주변 주요국 전기요금 변동 금액
발전연료 및 에너지 가격 폭등 후 전기요금을 인상한 주요국가들의 인상률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독일 82% 인상
- 영국 253% 인상
- 이탈리아 629% 인상
등의 엄청난 인상이 이루어져 왔고, 우리나라의 OECD 연기요금 가격의 순위는 35위로 거의 최하위권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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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한국전력의 부도설, 임금체불 논란, 전기요금 변동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하면 확실히 무언가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제 나라의 경제가 너무 위태위태하지만 한국전력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의 마음도 위태로워 보입니다. 블라인드의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국민과 한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줬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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