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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

전청조 사건 - 남현희 벤틀리 압수 가능성??

by Very Easy 2023. 11. 7.

전청조의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놀라고 있습니다. 엄청난 액수의 사기 금액과 남현희의 남자였던 그는 알고보니 남자가 아니라 성별이 여자여서 또 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놀랄만한 포인트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확실한건 엄청난 피해 금액과 피해자에게 구제가 이루어지기 힘들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과연 선물받은 벤틀리는 압수 대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기 혐의와 피해 구제의 복잡성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해 구제는 복잡한 문제로 대두되며, 전씨의 범죄 수익에 대한 몰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선물 몰수의 핵심 요소

전씨가 재혼 상대였던 남현희씨에게 준 선물에 대한 몰수 가능성은 남씨가 전씨의 범죄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범죄 수익 몰수의 법적 기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범죄 수익 몰수 기준에 따라, 전씨의 혐의가 인정되고, 전씨가 선물해준 고가의 명품이 사기 범죄로 취득한 재산이라는 전제하에, 남씨가 받은 선물은 몰수 대상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습 사기죄로의 재판 변화

만약 전씨가 상습 사기죄로 재판에 넘겨질 경우,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법은 부패재산이 범인이 아닌 자에게 무상이나 저가로 상속, 증여될 경우 범죄 사실을 몰랐더라도 해당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몰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남현희씨가 받은 선물의 가치

남씨가 전씨로부터 선물 받은 물품은 총 3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 중에는 3억원 상당의 벤틀리, 70만원대 뱅앤드올룹슨 헤드폰, 800만원대 디올 핸드백, 300만원대 디올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기 피해 회복의 난관

전씨가 현재 가진 재산이 적을 경우, 징역을 사는 것으로 변제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씨가 돈이 없으면 피해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씨가 받은 선물이 국가에 몰수될 경우 피해자들에게 해당 재산이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들의 민사적 조치

피해자들이 전씨 재산에 대해 가압류 처분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